식품
양배추의 건강 효능과 맛있는 요리법
- KOWIKI 오래 전 2025.05.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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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채소의 왕',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의사'로 불리는 야채를 아시나요?
남쪽 시골에서 텃밭을 가꾸시는 부모님은 가을에 양배추 모종을 심으십니다. 비교적 따뜻한 아랫쪽에서는 겨울에도 초록의 양배추밭을 볼 수 있는데요, 이 양배추가 겨울내내 저의 샐러드 재료가 됩니다. 처음에는 부모님이 농사지어 택배로 보내주시는 정성에 먹었는데, 이제는 그 단맛에 폭삭 빠져버렸답니다.
1. 양배추의 역사와 기원
양배추는 정말 오래된 역사를 가진 채소예요. 기원전 600년경, 지중해 연안에서 처음 재배되기 시작했다고 해요. 그리스와 로마 시대에는 이미 널리 퍼져 있었고, 특히 로마인들은 양배추를 만병통치약으로 쓰일만큼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 여겨 '모든 채소의 왕'이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는 고려시대 말기에 중국을 통해 들어왔다는 설이 있어요. 처음에는 약재로 사용되다가 점차 식용으로 전환되었답니다.
2. 양배추의 제철과 종류
양배추는 연중 재배가 가능하며 각 철따라 달라지는 양배추의 맛도 비교하며 먹는 것도 양배추를 먹는 재미랍니다.
| 종류 | 파종 시기 | 수확 시기 | 특징 및 맛 |
|---|---|---|---|
| 봄 양배추 | 1~2월 | 4~6월 | 잎이 연하고 수분이 많아 생으로 먹기 좋음 |
| 가을 양배추 | 7~8월 | 10~11월 | 단단하고 저장성 우수, 김치용·조리용에 적합 |
| 겨울 양배추 | 9~10월 | 12~3월 | 찬바람 맞고 자라 당도가 높고 맛이 진함 |
| 고랭지 양배추 | 5~6월 | 7~9월 | 고산지에서 여름에 수확, 잎이 얇고 시원한 맛 |
3. 양배추의 건강상 효능
양배추 100g기준으로 열량은 25kcal로 저열량 식품이며, 수분함량이 무려 약 92~93g이나 되는데요, 유튜브 클립 중에 다이어터들을 위한 요리로 양배추 요리가 많은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고대 로마의 정치가이자 학자인 카토(Cato the Elder)는 그의 저서 『농업론(De Agri Cultura)』에서 “양배추는 의사를 필요 없게 만드는 식물이다.”라고 언급했고, '가난한 사람의 의사'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가가 풍부하고 건강상의 효능이 많습니다. 특히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요.
- 소화기 건강: 양배추에 함유된 식이섬유가 장 건강을 돕고, 설포라판 성분이 위장 건강을 보호해요.
- 면역력 강화: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에요. 특히 겨울철에 더욱 도움이 되죠.
- 항산화 효과: 폴리페놀 (적양배추에는 특히 안토시아닌)성분이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줘요.
- 체중 관리: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아요.
4. 양배추 활용 대표 요리법
양배추는 정말 다재다능한 채소예요. 생으로 먹어도, 익혀 먹어도 맛있고요, 짜장이나 제육, 해물 볶음등의 부재료로도 달큰하니 너무 맛있죠. 부모님께서 농사지신 양배추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요리법들을 소개해드릴게요.
- 생양배추 샐러드 양배추를 크게 썰고, 오이, 파프리카, 브로콜리, 토마토, 샐러리 등의 야채도 큼직하게 썰어 원하는 드레싱과 함께 샐러드로 즐깁니다. 다른 버전으로는 양채추와 사과, 당근을 채썰고 생들기름을 두르고 기피한 들깨가루를 뿌려 고소하게 먹는답니다. 가끔 치킨과 함께 먹거나, 햄버거에 넣을 속재료로 코울슬로를 만들기도 하는데요, 양배추를 채 썰고, 색깔을 내기 위해 당근을 약간 채썰고, 기름진 맛을 상큼하게 해 줄 양파를 적당량 채썬 후, 마요네즈+식초+설탕+소금을 섞은 드레싱으로 무쳐줍니다.
- 찐양배추 샐러드 양배추와 함께 당근, 호박, 가지, 브로콜리 등의 채소도 찜기에 같이 쪄내서 샐러드를 만들어 원하는 드레싱과 함께 샐러드로 즐깁니다. 저는 이때는 오리엔탈 드레싱을 뿌려 먹거나 익힌 채소를 차지키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 양배추 쌈 작은 양배추는 4등분, 큰 양배추는 6등분 정도를 한 후, 양배추 통째로 찜기나 전자레인지에 부드럽게 익힌 후, 고기나 생선을 싸 먹습니다. 고등어 구이나 삼치 구이를 양배추로 싸먹으면 정말 잘 어울립니다.
- 양배추 볶음 식용유에 편썬 마늘을 볶아 마늘향을 낸 후, 양배추, 당근, 양파를 볶아 간장으로 간한 후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마무리 해서 반찬이나 덮밥으로 먹습니다.
- 해독쥬스 냄비 밑부분부터 당근, 브로콜리, 토마토, 양배추를 넣은 후 뚜껑을 덮고 10분 정도 익혀줍니다. 여름에는 전날 저녁에 익혀 식힌 후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아침에 시원하게 블렌더에 갈아 먹고, 가을~봄에는 익힌 후 블렌더에 갈아 먹습니다. 1~2일분은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해서 먹어도 괜찮습니다.
5. 양배추 섭취 시 주의사항
양배추는 건강에 좋은 채소지만,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어요.
| 주의사항 | 이유 | 해결방법 |
|---|---|---|
| 과다 섭취 | 복부 팽만감 유발 | 하루 200g 이내 섭취 |
| 갑상선 질환 | 요오드 흡수 방해 | 의사와 상담 후 섭취 |
| 혈액응고제 복용 | 비타민 K 함유 | 의사와 상담 후 섭취 |
6. 양배추 보관과 손질법
맛있는 양배추를 골라서 오래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 양배추 고르기: 잎이 단단하고 윤기가 나는 것이 좋아요. 검은 점이 있거나 물컹한 것은 피하세요.
- 양배추 보관 방법: 신문지로 감싸서 냉장고 채소실에 보관하면 2주까지 신선하게 유지돼요.
- 양배추 손질 방법: 겉잎을 제거하고 사용할 만큼만 잘라서 사용합니다. 흐르는 물에 한장씩 세척을 하거나, 크게 등분에 물에 5분정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세 번 정도 헹궈주면 됩니다. 양배추 재배 후 100일 이후에는 안쪽 결구가 단단하게 형성되어 농약이 내부로 들어가기도 어렵고, 우리가 먹는 양배추는 재배부분은 20~30%정도 밖에 되지 않아 농약 걱정은 접어 두셔도 됩니다.
- 냉동 보관: 잘게 썰어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1개월까지 사용 가능해요.
자주 묻는 질문
네, 양배추는 매일 섭취해도 좋은 채소예요. 다만, 하루 200g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다 섭취 시 복부 팽만감이 생길 수 있어요. 특히 갑상선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의사와 상담 후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양배추만으로는 영양 불균형이 올 수 있어요. 균형 잡힌 식단과 함께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각종 채소를 섞은 샐러드로 활용하면 효과적이에요.
양배추는 신문지로 감싸서 냉장고 채소실에 보관하면 2주까지 신선하게 유지됩니다. 잘게 썰어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1개월까지 사용 가능해요. 보관 시 중요한 점은 수분이 닿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양배추는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 특히 돼지고기와 함께 조리하면 비타민 C 흡수가 좋아지고, 김치로 만들어 먹으면 유산균 섭취에도 도움이 됩니다. 샐러드로는 사과, 당근, 견과류와 함께 먹으면 맛과 영양이 더해져요.
양배추에는 라피노스라는 당류가 함유되어 있어 장내 세균에 의해 발효되면서 가스가 생성됩니다.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양배추를 충분히 익혀 먹거나, 소량씩 나눠서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생으로 먹을 때는 잘 씹어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배추의 영양소를 최대한 보존하려면 생으로 먹거나 살짝 데쳐서 먹는 것이 좋아요. 장시간 조리하면 비타민C가 파괴될 수 있고, 물에 오래동안 담그어 두면 위 건강에 좋은 비타민U가 파괴될 수 있어요. 샐러드로 먹을 때는 바로 먹기 직전에 손질하는 것이 좋고, 물에 오래 담가두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치며
양배추는 정말 놀라운 채소예요. 제가 양배추의 달짝지근한 맛과 놀라운 효능에 빠져든 것처럼, 여러분도 이 글을 통해 양배추의 매력을 발견하셨기를 바랍니다. 역사적으로도 만병통치약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양배추는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친구가 되어줄 거예요. 바쁜 생활 때문에 양배추를 챙겨 먹기 어렵다면, 아침 식사 대신 소개해 드린 해독 쥬스를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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